정부 발표 부처 발표
| 발표일 | 2026. 8. 1. |
|---|---|
| 기관 | 농촌진흥청 |
| 분야 | 농림·해양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4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참외 수확후관리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대 참외 주산지인 성주의 생산자와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 관계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참외 선별기 제작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외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문제를 공유하고,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월항농협 공동선별장에서 참외 선별·포장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살펴본 뒤 생산·유통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겉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물찬과(발효과)와 깔랑이*, 기형과 등을 선별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품질과 균일한 상품성을 확보하려면 실제 작업 환경과 유통 조건을 충분히 반영한 수확후관리 기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깔랑이: 물찬과로 진행되기 직전의 저품질 참외로, 겉모습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선별이 까다로운 과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연구 중인 ‘색상·깊이 정보 카메라(RGB-D)를 활용한 3차원 영상 기반 참외 품질 판정 기술’도 소개됐다. 알지비-디(RGB-D)* 카메라는 일반 색상 영상과 대상까지의 거리 정보를 함께 수집해 참외의 3차원 형상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참외의 부피를 추정하고, 하중 감지 장치(로드셀)로 측정한 무게를 결합해 밀도를 계산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겉으로는 이상이 드러나지 않지만 내부에 물이 차면서 밀도가 변하는 물찬과를 판정할 수 있다. 앞으로 기술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면 작업자의 선별 부담을 줄이고 품질 관리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 류상천 센터장은 “참외는 수확 후 관리가 상품성을 좌우한다.”라며 “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려면 연구기관과 생산·유통 현장의 지속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자와 농협, 산업체 등과 협력을 이어가며 참외를 비롯한 주요 원예작물의 수확후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현장 중심 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수확후관리공학과 임종국 과장은 “수확후관리 기술은 생산자와 유통 현장의 경험이 반영될 때 비로소 실용적인 기술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정책브리핑 · 원문 보기 · 수집 2026-09-06
농촌진흥청 의 다른 자료
국립농업과학원-울산과학기술원(UNIST) “초정밀 스마트농업” 맞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박종래)은 9월 7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스마트농업 융합 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농업과학원이 축적해 온 연구 자료와 시스템화 기술, 울산과학기술원의 첨단 나노·감지기(센서) 공학 역량을 결합…
파인애플 속심, 소뼈 콜라겐 추출량 최대 2.3배 높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도축 부산물 소뼈와 과일 가공 부산물 파인애플 속심을 활용해 소뼈 콜라겐 추출량을 높이고, 새로운 원료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콜라겐은 식품·화장품·바이오 분야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소뼈에서도 추출할 수 있다. 다만, 단단하고 칼슘 등 무기…
인삼 총채벌레, 재배 후기까지 반복 발생 우려…지속 관리 필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인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가 재배 초기뿐 아니라, 후기까지 반복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고온기 이후에도 예방 관찰을 지속하고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크기가 작아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또한, 짧은 세대 주기로 여러 세대가 반복…
“농식품 가공·유통” 우수 연구 성과, 기업 연결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과 함께 9월 9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농식품 테마기술 파트너링' 기술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가공·유통, 수확후관리 분야 유망 기술을 관련 기업에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제품 추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가 상생을 도모하고, 우수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을 선정, 소개했다.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제조했거나 농촌진흥청이 지원하는 식품 분야 시범 사업*을 통해…
“일손 부족에 도움” 벼 무인항공 방제 농약 등록 기준 마련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벼 병해충 방제에 무인항공기(드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농약 등록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올해 안에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는 넓은 면적을 짧은 시간에 처리할 수 있어 일손 부족을 겪는 농업 현장에서 활용이 늘고 있다.…
이 화면의 자료는 정부가 공개한 공식 자료를 그대로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요약·분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공식 해석이 아닙니다. 판단이 필요한 일은 반드시 원문과 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