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식품 ‘맛있는 특허’ 10년간 4.6만건 신청…건강기능식품 ‘대세’

정부 발표 부처 발표

발표일 2026. 5. 11.
기관 지식재산처
분야 산업·통상

K-식품 ‘맛있는 특허’ 10년간 4.6만건 신청…건강기능식품 ‘대세’ – 건강기능식품, 출원 비중(17.5%) 및 성장세(연 14.27%↑) 모두 1위 – – 제빵(연 5.99%↑) 및 K-소스(연 4.82%↑) 출원도 눈에 띄는 성장세 – – 일반 기술 출원과 달리 개인·중소기업 출원이 72.4%로 다수 차지 – # (건강기능식품) 한국식품연구원은 제주도에 서식하는 해조류 ‘넓패’를 활용,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개선 효능을 규명하고 식품 특허를 받았다. # (제빵) 중소기업 A社는 쌀 도정시 부산물인 쌀겨와 콩 단백질을 활용하여 밀가루가 없는 식물성 카스테라 제조기술로 특허를 확보하였다. # (K-소스) 농업회사법인 B社은 고춧가루 대신 파프리카와 누룩을 사용하여 외국인용 고추장 소스 제조기술을 특허 받았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최근 10년간(’16~’25년) 식품분야 특허가 총 46,436건 출원되었고, 특히 최근 3년간 매년 5,000건 이상이 출원되며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에서 확산되고 있는 K-식품 열풍이 특허출원에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이 출원 비중(17.5%)과 성장세(연평균 14.27%↑) 모두 1위를 기록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건강기능식품, 출원 비중(17.5%)과 성장세(연평균 14.27%↑) 모두 1위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10년간 총 8,126건이 출원되어 식품분야 전체 출원의 17.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또한 성장추이로 보면 ’16년 351건에서 ’25년 1,166건으로 3.3배 늘었으며 연평균 14.27%에 달하는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붙임-1]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단백질·비타민과 같은 영양소 공급을 넘어 항산화, 혈액순환 개선, 혈당조절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건강기능식품 출원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항산화/면역력 증진’ 기술이 2,1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화 건강'(729건), ‘인지기능/수면개선'(467건)이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붙임-2] 또한 건강기능식품을 구성하는 주요 소재별로 보면, 식물성 원료(3,634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바이오틱스(642건)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식물성 원료 중에서 인삼·홍삼이 426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는데, 홍삼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장 동향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붙임-2] * ’24년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매출액 1위 : 홍삼 40,131억원, 24년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수출액 1위 : 홍삼 821억원(출처 : 기능성 농식품자원 정보서비스, 식품안전정보원) 제빵(연 5.99%↑) 및 K-소스(연 4.82%↑), 연평균 증가율 각각 2, 3위 제빵과 ‘K-소스’로 대표되는 조미식품 분야의 성장도 눈에 띈다. 제빵 특허출원은 ’16년 237건에서 ’25년 400건으로 연평균 5.99%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빵의 인기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칼로리를 줄인 무설탕 빵, 글루텐이 없는 빵 등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기 위한 기술이 출원되고 있다. [붙임-1] 또한 소스류(예: 떡볶이 소스)는 ’16년 311건에서 ’25년 475건으로, 연평균 4.8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K-식품의 맛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류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의 기호에 맞춘 맞춤형 소스 및 조미기술이 출원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기술적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최근 소스류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붙임-1] * ’25년 소스류 수출액(증가율) : 411.9백만 달러(4.6%↑)(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일반 기술 출원과 달리 개인·중소기업 출원이 72.4%로 다수 차지 식품분야 출원을 출원인 유형별로 살펴보면, 개인(18,032건, 38.8%), 중소기업(15,606건, 33.6%)이 전체의 72.4%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대학/연구기관(5,448건, 11.7%), 외국(2,913건, 6.3%), 대기업(1,411건, 3.0%)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기업 중심으로 특허출원*이 이루어지는 것에 비교하면 식품 특허출원에서는 개인의 비중이 두드러진다. 이는 식품분야가 비교적 접근이 쉽고, 조리법 등 일상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한 출원이 활발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붙임-3] * 출원인 유형별 전체 특허출원 비중(’25년) : 중소기업 25.4%대기업 22.9% 〉 외국 19.7% 〉 개인 13.8%대학교 8.4%공공기관 4.8% 순 반면, 다출원인은 공공기관인 농촌진흥청(569건)과 한국식품연구원(503건)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였고, 대기업인 씨제이제일제당(397건)이 그 뒤를 이었다. 출원인 유형별 출원 건수는 개인·중소기업이 높지만, 체계적인 연구개발에 기반한 대규모 기술 확보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붙임-4] 지식재산처 양재석 특허심사기획국장은 “K-식품이 세계인의 입맛과 시장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특허출원 또한 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의 ‘맛있는 아이디어’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식재산권으로 안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정책브리핑 · 원문 보기 · 수집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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