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발표 부처 발표
| 발표일 | 2026. 10. 2. |
|---|---|
| 기관 | 농촌진흥청 |
| 분야 | 농림·해양 |
10월 2일은 제30회 ‘노인의 날’이다. 202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26.6%가 씹는 데 불편함을 겪으며, 영양 섭취 부족자** 비율도 17.3%로 나타났다.*영양섭취부족자: 에너지 섭취량이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이면서 칼슘·철·비타민 A·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모두 평균 필요량 미만인 대상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고령자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체 특성을 고려한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자 그동안 추진해 온 고령자 건강 식생활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저작 단계별 식품 제공 기술 개발 △고령친화식품 △우리 농산물 기능성 △치유 음식 콘텐츠까지 연구 범위를 넓혀 왔다. △저작 단계별 식품 제공 기술 개발= 씹거나 삼키는 기능이 약한 고령자의 저작 및 연화 3단계(치아-잇몸-혀)에 맞춰 과일과 채소 손질, 조리 방법을 개발했다. 2023년에는 과일 13품목 39종, 2025년에는 채소 5품목 30종을 정리해 안내서를 발간하고, 조리 동영상도 제작했다. 올해는 쌀, 콩 등 곡류(5품목)까지 품목을 확대했다. △고령친화식품= 국산 잡곡의 혈당 조절 관련 활성을 살펴 귀리, 수수, 손가락조, 팥, 기장을 알맞은 비율로 섞은 혼합 잡곡을 개발하고, 고령친화식품으로 제품화했다. 이후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죽과 과자 등으로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 기능성= 고혈압, 잇몸 질환, 기억력 저하 등 건강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재 발굴과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 관련 임상 연구를 분석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방울토마토 섭취량을 밝혔다. 또한, 녹두의 어린싹 ‘녹두순’ 추출물이 잇몸 염증과 치아 주변 뼈 손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음을 세포․동물 실험으로 구명했다. 비름나물(장수나물) 추출물의 기억력 저하와 뇌 염증 완화 가능성을 동물 실험으로 확인했다. △치유 음식 콘텐츠 개발= 건강과 여행, 취미 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적 은퇴자’의 식생활 특성을 살펴 제철 채소·토종 곡물·발효음식 등을 활용한 치유음식 프로그램 5종을 개발했다. 올해 12월에는 프로그램 운영 지침서(매뉴얼)를 발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우리 농산물의 기능을 활용해 고령자의 올바른 식생활을 돕고, 먹는 즐거움에서 나아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관련 연구에 주력하겠다.”라며, “이를 현장에 확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정책브리핑 · 원문 보기 · 수집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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