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발표 부처 발표
| 발표일 | 2026. 4. 1. |
|---|---|
| 기관 | 농림축산식품부 |
| 분야 | 농림·해양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 4월 1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축산 부문 K-GX(Green Transformation, 녹색경제 대전환) 전략 구체화를 위한 산업계 및 연구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농업 현장의 탄소중립 노력을 산업적 기회로 연계·발전시키기 위해 ▲가축분뇨·영농부산물 자원화 ▲탈탄소 농기자재 산업 육성 ▲농축산 부문 에너지 전환 확산 ▲민간주도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등 4대 핵심 분야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 가축분뇨, 영농부산물 처리방식 전환을 통한 에너지원료 산업화 농업 생산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가축분뇨와 영농부산물은 처리과정에서 악취, 소각처리에 따른 산불 등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피해는 가축분뇨의 고체연료화, 영농부산물의 바이오차 전환 등 처리방식 전환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는게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최은희 부소장은 “에너지원료화 등을 위한 생산 기반 확충이 필요하며,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원료 수급 애로가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은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과 함께, 품질 및 관련 규제 개선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저탄소 농기자재 산업화, 농기계 전동화 가속 저메탄사료, 완효성 비료 등 저탄소 농자재 산업화 방안과 내연기관 농기계의 전기 농기계 등으로의 전환도 논의되었다. 특히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저탄소 비료 및 첨단 온실 설비 등 농자재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민관 협업 기술개발 모델 확산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전기 트랙터와 자율주행 농기계에 최적화된 고효율 배터리 및 충전 인프라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을 집중 지원·육성하여,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농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 태양광, 지열 등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용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전환 확산 농업·농촌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농업 생산과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실현시킬 수 있는 영농형태양광 제도 도입과 함께 햇빛소득마을 조성, 지열·공기열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히트펌프 등 고효율 에너지 시설 확대 보급방안도 논의되었다. 주식회사 에너지와공감 김윤성 대표는 “태양광 보급의 경우 국산 태양광 패널 자급률 제고와 후방 산업 육성이 가능토록 사업 참여 요건 등을 면밀하게 설계·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하였다. ■ 민간주도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및 기업 육성 탄소 감축, 기후 산업 육성 정책의 정부 주도 성장 한계성에 대응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의 활성화 방안도 논의되었다. 전문가들은 위성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정밀 측정(MRV) 기술을 통해 농업인의 감축 실적을 객관화하고, 이를 기업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땡스카본 박두병 이사는 “민간 중심의 기술 개발 및 고도화 지원에 집중하는 경우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지원이 가능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 생산과 연계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재생에너지 생산·활용 측면에서 농업·농촌의 기여가 확대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농업 녹색 대전환’의 성공 사례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정책브리핑 · 원문 보기 · 수집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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