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머물도록…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인구·경제 반등 시동

정부 발표 부처 발표

발표일 2026. 2. 10.
기관 농림축산식품부
분야 농림·해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지방정부에 확정·통보하고, 각 지방정부 별로 신청자 자격 확인 등을 거쳐 2월 말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지역 경제 선순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8월 농어촌 소멸 위기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9월부터 시범사업 대상지역 공모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예산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10개 군*으로 정하였다. * 연천경기, 정선강원, 옥천충북, 청양충남, 순창·장수전북, 곡성·신안전남, 영양경북, 남해경남 10개 군 주민은 시범사업 기간(’26-’27) 동안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게 된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점들이 생겨나 생활의 불편함을 줄이는 등 농어촌 지역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기본소득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 또는 면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읍·면별로 소비 상권의 밀도, 생활 동선 등 여건의 차이를 고려하여 지방정부 자율로 거주지 읍·면보다 넓은 범위의 생활권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처 부족에 따른 불편을 보완하였으며, 면 지역 주민의 기본소득 사용기한을 6개월로 확대하였다(읍 주민: 3개월). 또한, 병원, 약국 등 읍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면 주민의 읍에서의 사용을 허용하되, 생활권 유형에 따라 사용 한도**를 다르게 설정하였으며, 지역 내 순환 효과가 낮거나,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주유소, 편의점, 하나로마트에 대해서는 5만 원의 사용 한도를 두었다. * 병원, 약국, 영화관, 학원, 안경원 / ** 면 단독 생활권: 15만원, 면+읍 생활권: 5만원 이번 사업시행지침에는 지급대상자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도 제시되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주민등록을 등록하고서 실제 거주한 경우에 지급하며, 타 지역 근무자, 대학생 등 거주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자에 대해서 주 3일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실거주를 인정토록 기준을 마련하였다. 예를 들어, 타 지역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시범사업 대상지역에서 통근하거나, 주 3일 이상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경우 지급할 수 있다. 타 지역 대학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의 경우 방학기간 중 대상지역에 주 3일 이상 거주하는 기간에 한하여 지급이 가능하다.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일 이후 전입한 주민에 대해서는 신청 이후 90일 이상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 3개월 분을 소급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거주 확인에 따른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판단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구성된 읍·면위원회 및 마을 조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기간 동안 정책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증거기반의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농촌 기본사회연구단을 구성하여 경제·사회·행정 분야별로 체계적인 평가도 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 등 주요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사업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머물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사업시행지침(안) 주요 내용 2.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사업시행지침(안) Q&A

출처: 정책브리핑 · 원문 보기 · 수집 2026-09-08

농림축산식품부 의 다른 자료

“농업인은 걱정없게, 농촌은 활기차게” 농촌의 관행적 위반은 정상화·양성화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농정 대전환 추진

2026. 9. 21. · 농림축산식품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1일(월) 7시 30분에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농지 전수조사 추진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당정은 투기가 명백한 농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처분하고, 농촌의 관행적 위반은 농업인들이 불편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

원문 →

햅쌀 출하 시기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 실시

2026. 9. 21. · 농림축산식품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올해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묵은 쌀과 햅쌀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30일(64일간)까지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

원문 →

농식품부, 여름철 폭염, 우박 등 피해농가에 추석 명절 전 재해복구비 지원

2026. 9. 20. · 농림축산식품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8월 폭염·가뭄(이하 '폭염·가뭄 피해')과 8월 31일 우박·강풍 피해(이하 '우박·강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재해복구비 및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가뭄 피해로 인삼, 단감, 배, 대파 등 전국의 농작물…

원문 →

한우, 카타르 수출길 열렸다… 뼈 없는 냉장·냉동 쇠고기 수출 가능

2026. 9. 20. · 농림축산식품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카타르 공공보건부와 뼈 없는(Boneless) 쇠고기 수출을 위한 위생 조건과 검역증명서 서식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업체는 양국이 협의한 위생 조건과 카타르 측이 인정하는 할랄 요건을 충족한 쇠고기를 카타…

원문 →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 소(牛) 농장 예찰 검사에서 구제역 확진

2026. 9. 19. · 농림축산식품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9월 19일(토) 인천 강화 소재한 소(牛) 농장(53마리 사육)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구제역이 확인되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번 인천 강화 발생(확진일 : 9.16) 관련…

원문 →

농식품부 장관, 추석·가을 여행철 맞이 농촌체험마을 현장 점검

2026. 9. 19. · 농림축산식품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9일(토) 오전, 경기 이천시 백사면 소재 산수유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추석 및 가을 맞이 체험·숙박 시설 등을 점검하고, 마을 운영위원과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철을 앞두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시설·프로…

원문 →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방향 보기

통합검색 · 행정부ON 홈

이 화면의 자료는 정부가 공개한 공식 자료를 그대로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요약·분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공식 해석이 아닙니다. 판단이 필요한 일은 반드시 원문과 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