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진행 위험, 6단계로 예측하는 기준 마련(6.22.월)

정부 발표 부처 발표

발표일 2026. 6. 22.
기관 질병관리청
분야 보건·복지

알츠하이머병 진행 위험, 6단계로 예측하는 기준 마련- 한국인 코호트 연구로 수집된 혈액검사, 뇌영상, 임상정보를 통합해 알츠하이머병 진행 위험을 6단계로 구분 – 기억력에 문제가 없는 단계부터 치매까지 전 과정에 적용 가능- 맞춤형 예방·관리 전략과 조기 개입 연구에 활용 기대 【관련 국정과제】 32. 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국내 노인성 치매환자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진행위험을 단계별로 구분할 수 있는 6단계 기준을 마련했다.이번 연구는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을 통해 구축·활용 중인 한국형 치매 코호트 자료를 기반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되었다. *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 (Brain disease Research Infrastructure for Data Gathering and Exploration, BRIDGE) : 뇌질환의 정확한 진단·예방·치료를 위해 4개 뇌질환 코호트를 중심으로 임상·영상·유전체 등 다양한 연구자원을 통합하고, 이를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개방하는 국가 연구 인프라 사업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AD)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질환으로, 인지정상(기억력에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경도인지장애, 치매로 이어지는 연속적 경과를 보이지만, 같은 인지단계에 있더라도 실제 질병의 진행 속도와 악화 위험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입과 조기 개입 연구가 확대되면서, 진행위험이 높은 환자를 보다 정밀하게 구분하고 장기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연구진은 국내 노인성 치매환자 코호트 참여자 1,263명의 인지기능 검사 결과, 혈액검사, 뇌영상 검사, 나이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여, 기존의 인지상태 중심 3단계 분류(인지정상-경도인지장애-치매) 보다 더 세밀하게 진행위험을 구분할 수 있는 6단계 예후 체계를 개발했다. 분석 결과, 단계가 높을수록 인지기능과 일상기능 저하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기존의 인지상태 분류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웠던 진행속도의 차이를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단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향후 질병 경과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진행위험이 높은 대상자에 대한 ▲조기 선별, ▲추적관찰 및 상담, ▲조기개입 연구의 우선순위 설정, ▲예후 예측모델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번 예후 체계는 치료 여부를 직접 결정하는 임상도구가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진행위험을 연구 목적으로 구분하기 위한 예측체계다. 실제 치료제 사용 여부는 아밀로이드 병리 확인, 치료 적합성 평가, 안전성 평가 등 별도의 임상적 판단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은 같은 인지단계에서도 진행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장기추적 코호트에서 축적된 여러 정보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한국인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질병 경과를 보다 정밀하게 이해하고, 예후 예측 연구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 김원호 부장은 “이번 성과는 치매 코호트에 축적된 임상정보와 영상, 혈액 바이오마커 자료를 연계 분석해 도출한 결과”라며, “앞으로 유전체와 생체자원, 생활습관 정보 등을 추가로 연계해 치매 진행 예측모델을 고도화하고, 맞춤형 예방·관리전략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치매는 고령사회에서 국민 부담이 큰 대표적인 뇌질환으로, 조기 발견뿐 아니라 진행을 늦추기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이 중요하다”며, “질병관리청은 한국인 특성을 반영한 치매 연구자원을 지속적으로 축적·개방해 치매 극복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붙임 1. 연구결과[논문] 요약 2. 뇌질환연구기반 조성연구(BRIDGE) 및 노인성치매환자 코호트 개요

출처: 정책브리핑 · 원문 보기 · 수집 2026-09-06

질병관리청 의 다른 자료

질병관리청장, 유엔총회에서 팬데믹 예방·대비·대응 국제 공조 강조(9.23.수)

2026. 9. 23. · 질병관리청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질병관리청장, 유엔총회에서 팬데믹 예방·대비·대응 국제 공조 강조- 제81차 유엔총회 「팬데믹 예방·대비·대응 고위급회의」 정부 수석대표 참석,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한국의 기여 의지 강조- 주요국 공중보건기관·국제기구와 글로벌 보건협력 방안 논의- 국제의약품구매기…

원문 →

한국인 확장성 심근병증, 유전정보 활용한 맞춤형 환자관리 근거 마련(9.22.화)

2026. 9. 22. · 질병관리청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한국인 확장성 심근병증, 유전정보 활용한 맞춤형 환자관리 근거 마련- 국립보건연구원-서울아산병원-충북의대, 한국인 특발성 확장성 심근병증의 유전적 특성 규명- 특정 유전자 변이에 따라 심장이식·부정맥 위험과 심장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 확인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원문 →

2026년 초등학교 입학생 92.0%, 중학교 입학생 77.2% 필수예방접종 완료(9.22.화)

2026. 9. 22. · 질병관리청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2026년 초등학교 입학생 92.0%, 중학교 입학생 77.2% 필수예방접종 완료- 확인사업 기간(3-5월) 중 초등학교 8.6%p, 중학교 12.5%p 상승- 미완료 학생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연내 접종완료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9월 22일(화)에 202…

원문 →

[9.23.수.조간] 음식 준비부터 식사까지 추석 명절 ‘가정 내 안전사고’ 주의

2026. 9. 22. · 질병관리청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음식 준비부터 식사까지 추석 명절 '가정 내 안전사고' 주의- 추석 명절 기도폐쇄 환자의 85.7%는 60세 이상…고령자 식사 시 주의- 가정 내 화상, 추석 명절 하루 평균 발생 건수 평소의 약 2.2배- 추석 가정 내 화상의 77.4%, 베임 등의 42.8%가 부엌·주방에서 발생 질…

원문 →

신장이식 후 꾸준한 혈압관리, 이식 신장 기능 보존과 연관(9.21.월)

2026. 9. 21. · 질병관리청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신장이식 후 꾸준한 혈압관리, 이식 신장 기능 보존과 연관- 국립보건연구원-대한신장학회, 14년 축적된 국내 신장이식 환자의 질환 특성과 장기 예후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신장이식 팩트시트」 공동 발간- 수축기 혈압 110~130mmHg 유지 기간 길수록 이식 신장 기능 저하 위험…

원문 →

2026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 발표(9.21.월)

2026. 9. 21. · 질병관리청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2026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 발표- 미주 AI, 방글라데시 홍역, 아시아(중국 등)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상황 반영-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경유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 또는 Q-CODE로 의무 신고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외 감염병 발생 동향과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4분기…

원문 →

질병관리청 정책 방향 보기

통합검색 · 행정부ON 홈

이 화면의 자료는 정부가 공개한 공식 자료를 그대로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요약·분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공식 해석이 아닙니다. 판단이 필요한 일은 반드시 원문과 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