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 한자리에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 부산에서 개막

정부 발표 부처 발표

발표일 2026. 7. 20.
기관 행정안전부
분야 행정·인사

– 국가기록원, 부산 벡스코에서 7월 20일부터 10일간 기획전 운영- 조선왕조실록과 훈민정음부터 5·18기록물까지 세계유산 20종·100여 점 전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여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 ‘한국의 기록, 세계의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월 20일(월)부터 29일(수)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대한민국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총 20건을 보유해 아시아에서는 1위, 전 세계에서는 5위에 해당하는 기록문화 강국이다. 이번 기획전은 방대함과 독창성 그리고 세계가 함께 기억해야 할 높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주요 세계기록유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별 공간으로 나뉘며, 100여 점의 기록물이 입체적으로 전시된다. 역사의 토대부터 지혜의 빛까지, 찬란한 문화유산의 향연 먼저, 역사의 토대를 다룬 공간(본, 本)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을 통해 방대한 국정 운영의 기록과 연속성을 증명한다. 관람객들은 태조실록과 철종실록에 실린 생생한 기록 내용은 물론, 유일하게 수정·보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광해군 일기 중초본과 실록을 안전하게 보관했던 실록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독창적인 기록 방식을 보여주는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와 ‘효종 어보’를 통해 왕실의 정통성과 600년 전의 기록이 현재까지 온전히 보존되어 온 과정을 조명한다. 이어서 지혜의 빛을 주제로 한 공간(맥, 脈)에서는 훈민정음과 직지심체요절, 고려대장경판 등을 통해 지식을 온 백성과 나누고자 했던 선조들의 애민 정신과 지혜를 조명한다. 문자를 만든 사람과 시기, 창제 원리가 모두 기록되어 높은 평가를 받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본 중 가장 오래된 ‘불조직지심체요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고려대장경판’과 ‘유교책판’ 목판에 새겨진 주요 글귀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위기를 극복한 공동체의 기억 인권과 민주주의를 다룬 공간(민, 民)에서는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에 이르기까지 자유와 정의,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우리 국민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동학농민혁명의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전봉준 재판 기록과 제주4·3 당시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던 희생자들의 명단이 담긴 ‘수형인 명부’가 공개된다. 아울러,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국민의 시위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인권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삶의 회복을 주제로 한 공간(공, 共)에서는 국채보상운동과 새마을운동 등을 통해 국난을 극복해 온 우리 공동체의 강인한 회복력을 증명한다. 나라의 빚을 갚기 위한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인 ‘국채보상운동’, 쉽게 말하자면 잘 살기 위한 운동이라고 설명한 ‘새마을운동’ 문서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온 국민을 눈물짓게 했던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사연판과 상봉 장면,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했던 ‘산림녹화’ 성공 기록이 감동을 더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 부산의 실제 풍경을 배경으로 새마을운동 활약상을 담아낸 영화 ‘새벽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은 한 나라의 역사를 넘어 인류가 함께 기억해야 할 가치 있는 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이 지켜온 지혜, 문화, 민주주의, 공동체의 기록이 오늘날 세계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자: 국가기록원 서비스정책과 김은형(031-750-2046)

출처: 정책브리핑 · 원문 보기 · 수집 2026-09-06

행정안전부 의 다른 자료

안전한 한가위 바닷길을 위한 여객선, 낚시어선 등 안전관리 현장점검

2026. 9. 9. · 행정안전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포항연안여객터미널 및 낚시어선 현장점검(9.9.)- 추석 연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에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여객선 이용객과 낚시객 증가에 대비해, 9월 9일(수) 경상북도 포항시…

원문 →

경주지진 10년, 지진방재의 미래 10년을 논하다

2026. 9. 9. · 행정안전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 행정안전부·기상청, 9월 9~10일 경주에서 '2026년 국제 지진워크숍' 공동 개최- 국내외 지진정책 및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한 우리나라 지진정책 발전 방안 모색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지진 10년을 맞아, 9월 9일(수…

원문 →

“반복 행정 줄이고 재난 대응 빨라져”… 지방정부 인공지능(AI) 혁신 한자리에

2026. 9. 9. · 행정안전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 행안부, 9월 10일 제주에서 '제43회 지역정보화(지방정부 AI)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지방정부 AI 우수사례 8건 본선 진출… 대통령상·국무총리상·행안부장관상 수여- 공무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행정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혁신성과 공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반복적인…

원문 →

우리 가족의 사생활, 관계기관이 손잡고 더 촘촘히 지킨다

2026. 9. 9. · 행정안전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 행안부-성평등부-한가원, 주민등록 등·초본 표기 개선 홍보 업무협약 체결(9.9.)- 재혼가정 등을 배려한 주민등록 개선 사항을 현장 맞춤형으로 안내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은 9월 9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10월…

원문 →

행안부, 조지아 법무부와 양해각서(MOU) 체결, 인공지능(AI)·디지털정부 해외 진출 확대

2026. 9. 8. · 행정안전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 윤호중 장관, 조지아 법무부 장관과 만나 한-조지아 인공지능(AI)·디지털 정부 분야 협력 논의 및 양해각서(MOU) 체결 –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통한 코카서스 지역 진출 거점 역할 수행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8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파아타 살리아(Paa…

원문 →

김민재 행안부 차관, 미래대응기금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 협조 요청

2026. 9. 8. · 행정안전부 · 보도자료 · 정부 발표

– 대구광역시청 방문하여 미래대응기금 조성 취지 설명 및 협조 요청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민재 차관은 9월 8일(화) 대구광역시청에서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을 만나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기금 도입 추진에 대한 지방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방정부 순회 소통…

원문 →

행정안전부 정책 방향 보기

통합검색 · 행정부ON 홈

이 화면의 자료는 정부가 공개한 공식 자료를 그대로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요약·분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공식 해석이 아닙니다. 판단이 필요한 일은 반드시 원문과 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